배틀필드 전작은 캠페인만 진행, 델타포스 100시간 플레이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외 FPS게임 여러개 하였지만 비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나마 비슷한 델타포스로 비교하였습니다.
모든 보병 클래스 경험, 탈 것만 운용 컨퀘스트, 브레이크 스루 두 가지 모드만 진행하였습니다.
게임 피로도에 대한 생각
일단 게임 자체가 캐주얼한 느낌으로 피로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배필류에 게임에서는 보통 사운드적 피로감이 상당한데 타격감을 포기하고 사운드를 줄임으로써 이 부분을 해결하였습니다.
교전 발생 시간
델타포스에 비하여 브레이크 스루를 기준으로 점령지까지 교전 발생 시간이 적당했습니다. 컨퀘스트에 경우 교전 발생 시간이 길었습니다. 이를 유저가 모드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보통 브레이크 스루보단 컨퀘스트를 하다가 지루할 때나 SMG류나 템포있는 판을 하고 싶을 때 브레이크 스루로 넘어갔습니다.
보병과 탈것에 대한 밸런스
배필류 게임에서 정말 싫어하는게 강력한 탈것, 날틀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내구도를 줄여 해결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델타포스에 비해서 스팅어, RPG에 탄속, 갯수를 많이 줘서 오히려 잡는 재미를 주었고 날틀, 탈것 탑승자에 숙련도 따라서 소위 말하는 날먹을 막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장비는 분대 플레이 정도는 해야 어느정도 버티며 유리한 상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델타포스를 최근 안하게 된 이유가 지나치게 강한 탈것이였습니다. 아마 점수를 소진하여 얻은 장비이므로 강력하게 만든 것 같으나 분대로 운영할 시 말도 안되게 강력하므로 이를 염두한 밸런스가 필요합니다.
(위 내용에 분대 플레이는 팀원 최소 4명이 자발적으로 공병으로 탈것을 수리하고 탱크를 서포트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탈것을 많
문제점
핑차이 - 오픈베타를 한국에서 접속 시 핑차이가 심하여 불합리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추후 한국과 가까운 서버 생길 시 해결될 문제)
구매 - 여유가 많이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보겠지만 어느정도 탈것에 영향을 덜 받고 피로도를 감수한다면 델타포스라는 대체제가 있어서 구매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버그 - 그래픽이 깨져 시야를 가리는 버그, 각종 매칭관련 버그, 폭발물이 근거리에서 간혈적으로 씹히는 버그, 조준기 안에 조준기가 보여 시야를 가리는 버그등 고쳐야할게 많아보입니다.
맵 밸런스 - 비대칭 맵이기에 어느정도 밸런스적으로 진입각이 좋지 못한 진영이 존재, 한쪽으로 기울어질 시 한없이 기울어지는 밸런스 (점령지가 고지대에 존재하여 해당 점령지를 점령 시 많이 유리한 각이 나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틀필드 6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였고 추후 의견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